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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금융용어

[매일매일 경제금융용어 - 6] 국채, 만기수익률 의미 뜻(feat. 채권 금리/가격의 상관관계)

by 스마트한 경제생활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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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경제용어 

  • 국채
  • 만기수익률

아래 기사를 보고 오늘 같이 공부해볼 경제 용어에 대해 알아봅시다.

출처 - 서울경제

1. 국채

국채란 정부가 다양한 목적의 재정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국채는 자금 용도에 따라 국고채권, 재정증권, 국민주택채권 및 보상채권으로 나누어지는데 국고채권이 국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고채권은 주로 국가 재정에 필요한 자금(적자재정 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서 국채법에 의해 발행되는데 만기는 3년, 5년, 10년, 20년, 30년, 50년(안정적인 재정자금 조달, 국채만기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목적으로 2016.10월에 도입) 등 6가지 종류로 구성되며 경쟁입찰방식으로 발행된다. 국고채권의 원활한 소화 및 시장조성을 위해 국채자기매매업무 취급금융기관(은행, 증권사, 종합금융회사)중 국고채권 인수 및 유통 실적이 우수한 금융기관을 국고채전문딜러로 선정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의 primary dealer와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재정증권은 재정부족자금의 일시 보전을 위해 국고금관리법에 의해 발행되는데 만기는 1년 이내지만 실제로는 3개월 이내이며 경쟁입찰방식으로 발행된다. 국민주택채권은 국민주택건설 재원조달을 위해 주택도시기금법에 의해 부동산 등기 및 인허가와 관련하여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첨가소화방식으로 발행되며 만기는 5년이다. 보상채권은 공공용지 보상비 마련을 위하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해 당사자앞 교부방식으로 발행되며 만기는 5년 이내지만 실제로는 3년 만기로 발행한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2. 만기수익률

현실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채권이 발행되고 있으나 일정한 시기마다, 예컨대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coupon bond)가 가장 보편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표채는 할인채와 달리 만기 이전에 일정 간격을 두고 이자를 받기 때문에 그 현금흐름만큼 실제 투자자금의 상환기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가진다. 이러한 이표채에 투자할경우, 만기 이전 중간에 받는 이자를 재투자한다고 가정하고,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할경우 받게 되는 모든 수익이 투자원금에 대하여 1년당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는가를 나타내는 예상수익률을 만기수익률(YTM; Yield To Maturity)이라고 한다. 즉 만기수익률은 채권에 투자한 후부터 만기 상환일까지 기간 동안에 그 채권으로부터 유입되는 모든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와 그 채권을 매입하는 시점의 매입가격을 일치시키는 할인율이라고도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채권수익률은 만기수익률을 말하는데, 발행시장에서 처음 매출될 때 형성되는 발행수익률이나 일단 발행된 채권이 유통시장에서 매매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유통수익률은 모두 만기수익률로 표시된다. 통상 채권매매 수익률은 만기수익률을 지칭하고 표면이율은 채권이자지급이나 과세기준이 된다. 표면이율이 낮은 채권일수록 매매수익률 대비 높은 세후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게 보통이다.


채권 가격과 채권 금리의 상관관계

채권 금리 상승 - 채권 가격 하락
채권 금리 하락 - 채권 가격 상승

채권은 발행 시 만기에 지급하는 이자는 변동이 없기 때문에, 채권가격이 하락하면 채권 금리가 상승합니다. 반대의 경우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 채권금리는 하락한 것으로 표기됩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자면, 채권 거래 시에는 채권 금리가 높을 때 (=채권가격이 낮을 때) 구매해서 채권 금리가 낮을 때 (=채권 가격이 높을 때) 판매하는 것이 높은 수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우리는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라는 유명한 격언처럼 자산을 한 곳에 모아두지 말고 여러 형태의 자산으로 배분해서 자산을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산의 형태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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